책소개
◎ 국내 최초 ‘미디어 활용한 자유학기제 운영 교재’ 출간
◎ 이론 중심 교재가 아닌 ‘실전 중심 자유학기제’ 교재
◎ 중학교에서 실제 운영해 본 ‘11가지 프로그램 사례’ 제시
◎ 새 교과교육과정에 맞춘 ‘중학생 진로 탐색 운영 가이드’
◎ 현직 교사· 교육 기자가 만든 ‘한국형 자유학기제’ 입문서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미디어활용교육(MIE: Media In Education) 가이드북으로 ‘실전 중심’ 자유학기제 교재다. 저자들은 오랜 NIE 수업과 동아리활동 지도, 연구학교의 자유학기제 시범 수업 경험을 가진 교사와 교육기자로, 신문, 인터넷, 텔레비전, 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발성,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11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와 활용사례를 실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왜 자유학기제인가’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운영이 필요한 까닭, 운영의 방향, ‘꿈·끼·꾀로 찾아가는 MIE 활동’을 다뤘다.
2장은 ‘진로 탐색 중점 모형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소질을 계발해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진로 탐색 영역에서는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내 꿈 찾기 프로젝트’ 활동을 안내했다. 진로 탐구 영역은 진로 및 직업 계획을 세우고, NIE(신문 활용 교육)를 통한 진로 탐구, TIE(텔레비전 활용 교육)를 통한 진로 탐구, BIE(독서 활용 교육)를 통한 진로 탐구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진로 체험 영역은 인턴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해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3장 ‘학생 선택 중점 모형 프로그램 개발’에서는 11개 활동 주제를 다루고 있다. 각 주제는 CPS(창의적 문제해결)에 따라 ‘사실 발견’, ‘문제 발견’, ‘아이디어 발견’, ‘문제해결’, ‘수용성 발견’이라는 단계별 활동을 구성했다.
4장의 ‘나의 진로, 생각과 표현’에서는 진로 탐색 활동에서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진로와 관련한 ‘생각’과 ‘표현’의 핵심인 ‘자신의 아이디어, 기록으로 남기는 것, 잘 표현하기’의 세 가지를 신문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
200자평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제도다. 어떻게 운영되나? 시험을 보지 않는다. 대신 토론과 실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무엇으로 수업하나? 미디어를 활용한다. 연구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해 본 베테랑 교사들이 ‘꿈․끼·꾀로 찾아가는 미래여행’을 주제로 미디어 활용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자유학기제를 알차게 꾸려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지은이
최상희
경향신문사 편집국 차장이며,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과교육(박사)을 전공했다. 국내 최초로 ‘NIE 전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경향문화센터 소장직무대행을 거쳤다. 2015년 현재 한국신문협회 NIE 한국위원회 위원이다. 저서로는 『NIE 이해와 활용』, 『신문 스크랩 기술』, 『취업 매뉴얼』, 『교과서에도 실린 나만의 메모짱』 등 다수가 있다. 온라인 카페 ‘NIE여행’(cafe.daum.net/nietravel)’을 운영하고 있다.
박길자
부산 남산고등학교 수석교사이며, 대구대학교 겸임교수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과교육(박사)을 전공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신문협회의 ‘전국 NIE 대회’에서 우수상(2010)을 수상했으며, ≪부산일보≫ ‘NIE 코너’를 운영(2010∼2014)했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튜터(2011∼2114)로 활동했다. 부산교육연수원 등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미래교육’ 등을 강의했으며, “사회과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문화교육”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은희
부산수영중학교 교사다.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석사)을 전공했다. 2010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NIE 수업사례 공모전’ 입상, 2010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부산일보≫ ‘NIE 코너’ 공동 운영,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 ‘포미(For me)’에서 e-NIE 튜터 등의 활동을 했다.
곽선근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영어교사이며, 2014학년도 부산국제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담당자다.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2010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부산일보≫ ‘NIE 코너’를 공동 운영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 ‘포미(For me)’에서 e-NIE 튜터로 활동하면서 영어 신문 읽기 자료를 제작했다. 2010년과 2014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NIE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차례
머리말
01 왜 자유학기제인가
1. 자유학기제가 필요한 까닭
2. 자유학기제의 운영 방향
3. ‘꿈 · 끼 · 꾀’를 찾아가는 MIE 활동
02 진로 탐색 중점 모형 프로그램 개발
1. 진로 탐색 중점 모형 프로그램 개발 체계
2. 진로적성검사를 활용한 ‘내 꿈 찾기 프로젝트’
3. NIE를 통한 진로 탐구
4. TIE를 통한 진로 탐구
5. BIE를 통한 진로 탐구
6. 진로 체험 활동: 인턴 체험 활동
03 학생 선택 중점 모형 프로그램 개발
1. 학생 선택 중점 모형 프로그램 개발 체계
2. 행복한 나 발견
3. 끼, 행복의 첫걸음
4. 깡, 열정 · 의지와 용기
5. 끈, 사람과 사람 사이
6. 꾀, 삶의 지혜 쌓기
7. 꼴, 내가 만들어 가는 얼굴
8. 꾼, 나도 ○○ 전문가
9. 꿈을 담은 자료, 꿈을 닮는 자신(꿈담자, 꿈닮자)
10. 나는 융합형 인재?!
11. 무한 도전자의 필수, 역경지수
12. 세계 속 우리, 우리 속 세계
04 나의 진로 ‘생각과 표현’: 읽기와 글쓰기 연습
1. ‘읽는다’는 것
2. ‘쓴다’는 것
3. 신문과 연계한 글쓰기
4. 성공적인 인터뷰 요령
5. 성격별 진로 탐색 유형
참고 문헌